방송인 이경규와 배우 성유리가 ‘힐링캠프’ MC 자리를 떠났다. 각각 4년과 2년 동안 안방극장을 울리고 웃겼던 이들이 마지막 방송에서 아쉬움 가득한 인사를 했다. 이날 방송은 특별 MC 이휘재의 진행 하에 두 사람이 지난 4년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김제동은 개편 후에도 남는다.
방송인 = broadcaster (방송 = broadcast)
각각 = each, respectively
안방극장 = home theatre (tv), here it means the viewers
가득한 = filled with
진행 하에 = under way (진행 = progress 하에 = under)
개편 = reform, reorganisation
이경규는 이 프로그램에서 연륜 있는 MC로서 재미를 선사하는데 있어서 무게중심을 잡았으며, 성유리는 안정적이고 재치 있는 진행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은 ‘힐링감상회’라는 이름 하에 4년간 인상 깊은 게스트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그리고 방송 말미에 하차를 하는 두 MC의 이야기가 담겼다.
연륜 = years of experience
선사하다 = to present
무게중심 = centre of gravity
안정 = stability 재치 = wit
인상 깊은 = impressive (lit. impression is deep)
공개됐다 = made public
말미에 = time off 하차하다 = to stop/ break one’s journey
담기다 = to fill with
이경규는 “시원섭섭하다. ‘힐링캠프’를 통해서 많이 배웠다. 프로그램을 오래 하면서 매너리즘에 빠졌다. ‘힐링캠프’가 새로운 출발이었는데 계속 있는 것은 걸림돌이 될 것 같았다. 관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자의반 타의반 하차다”라고 밝혔다.
시원섭섭하다 = bittersweet
통하다 = to go through
매너리즘 = (mannerism) natural behaviour
새로운 출발 = fresh start (출발 = departure)
걸림돌 = obstacle
관두다 = to quit, stop
자의 반 타의 반 = half willingly half not
밝히다 = to disclose (to light up)
이경규는 “훈장으로 남길 프로그램이다.큰 선물을 받았다”라고 말한 후 “가을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돌아가는 형세가 그렇다”라고 농담했다. 이어 “돌아가는 형세를 보니 내가 가을에 돌아올 것 같다”라면서 “3개월 쉬다가 있다가 보자. 10월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경규는 남은 김제동이 잘할 것 같으냐는 질문에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 거냐”라고 난감해 했다.
훈장 = medal, award
남기다 = to set aside
복귀하다 = to return
가능성 = possibility
형세 = situation, state of affairs
아울러 = additionally
터뜨리다 = burst, explode
난감해 하다 = to be at a loss, to be embarrassed/squirm